최태선 목사의 평화의 사람들, ‘종의 길’

헌신 예배 대표기도를 하던 한 집사님이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면서 목사님을 ‘주의 종’이라고 하였습니다. 그러자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하면서 앞으로는 자신을 위해 기도할 때 ‘주의 종’이라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. 자신이 ‘주의 종’인 것은 맞지만 교회를 부대로 치면 목사는 부대장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목사보다 낮은 집사가 목사를 함부로 ‘주의 종’이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. 그…